이커머스 신선식품 물류 및 유통테크기업인 오아시스 마켓이 이커머스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됩니다. 공모가 및 청약일정, 상장일 등 오아시스 공모주 청약 방법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아시스 마켓
오아시스 마켓은 마켓컬리 및 쿠팡의 로켓프레시와 같은 서비스를 하는 기업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식품 온라인 쇼핑몰인데요. 수도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주문을 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되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기농 식품 제품을 취급하고 재고를 남기지 않아 이커머스 기업들 중에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오아시스 마켓 공모주 청약 관련 뉴스
오아시스 마켓 공모가
- 오아시스 마켓 공모가 예정 가격은 30,500원 ~39,500원입니다.
- 총 523만 6000주를 공모하며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이 됩니다.
오아이스 공모주 청약 일정
23년 1월 12일에 증권신고서를 등록했는데요. 이 후 2월 7일 ~ 8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월 14~1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치고 3월달에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 됩니다.
- 1월 12일 증권신고서 등록
- 2월 7일 ~ 8일 수요예측
- 2월 14일 ~ 15일 청약
- 3월 상장
오아시스 공모주 증권사
공모주 청약 증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으로 2곳에서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최소 청약주수는 10주이며 최소 청약 증거금은 주당 39500원을 잡았을 경우 19만7천500원이 됩니다.
청약주식수 | 청약단위 |
10주 이상 ~ 100주 이하 | 10주 |
100주 초과 ~ 500주 이하 | 50주 |
500주 초과 ~ 1000주 이하 | 100주 |
1000주 초과 ~ 2000주 이하 | 200주 |
2000주 초과 ~ 5000주 이하 | 500주 |
5000주 초과 ~ 10000주 이하 | 1000주 |
10000주 초과 | 2000주 |
청약주식수 | 청약단위 |
10주 이상 ~ 100주 이하 | 10주 |
100주 초과 ~ 500주 이하 | 50주 |
500주 초과 ~ 1000주 이하 | 100주 |
1000주 초과 ~ 10000주 이하 | 500주 |
10000주 초과 | 1000주 |
오아시스 공모주 청약 방법
오아시스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증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개의 증권사 중에서 한곳을 선택해 청약을 하시면 되는데요. 미리 증권 계좌를 개설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 청약은 안되니 하나의 증권사를 선택하시고 계좌 개설 해두시면 되고요. MTS를 이용하여 원하는 공모 물량을 선택한 후 증거금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증권사 선택
- 증권사 계좌 개설
- MTS에서 공모주 검색
- 원하는 공모물량 선택
- 증거금 입금
- 청약 완료
오아시스 공모주 장점
- 오아시스는 2011년 창업하여 우리협동조합에서 매장판매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시작한 10년차 기업입니다. 모회사가 소프트웨어를 아주 잘 만드는 회사인 지어소프트라는 회사는 시스템을 잘 만들고 정말 잘합니다. 폐기물이 남지 않도록 모든 재고를 판매했습니다.
- 이커머스 업체들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남기는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난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설립 이래 흑자 경영을 지속하고있습니다.
- 매출은 2015년 193억원에서 2021년 3569억원으로 약 18.5배 성장했고
- 지난해 3·4분기에는 매출액 311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9.8%. 78.4% 증가했습니다.
- 오아시스 안준형 대표는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벽배송을 넘어 라이브커머스 즉시 배송, 퀵커머스 O4O(온라인 포 오프라인) 사업 진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유통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어소프트
오아시스 마켓의 지배구조는 지어소프트가 5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어소프트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며 IT서비스사업, 온라인광고, 미디어사업, 콘텐츠사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전체 공모 물량의 30%가 구주 매출 입니다. 구주 매출은 기업 상장시 공모과정에서 최대주주 등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매물로 내놓는 것입니다. 공모 투자금이 신규 사업에 쓰이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 돌아가므로 공모주를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구주매출이 많은 경우 공모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